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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매일 먹고 있는 석유?!
Star_77
2019. 9. 18. 17:45
아니 석유라니?!
우리가 매일 석유를 먹고 있다고 하는데요.
석유라고 하면 당연히 사우디아라비아의 부자나
자동차연료인 그 까만 액체가 생각이 나는데요.
갑자기 우리가 석유를 먹고 있었다니 그것이 도데체 무슨 말일가요?
1.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대개의 인스턴트식품에는 산화방지제인 TBHQ가 들어가 있는데요.
이 TBHQ가 석유의 부산물로 음식을 썩지않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있게 하는 방부제인 셈입니다.
그 덕에 다양한 패스트푸드들이 나오고 있어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주고 있죠.
하지만 석유의 부산물이라 유해성 여부는 여전히 논란이 심각하죠.
오늘도 패스트푸트를 먹을 생각이셨나요?
2. 약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약들은 석유로 만들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두통, 치통 등등 소염진통제로 많이 쓰이는 아스피린도 석유로 만들어지는 최초의 합성의약품입니다.
아스피린의 원재료가 성유의 정제과정 중에 나오는 페놀이나벤젠이 들어갑니다.
3. 바세린
바세린은 먹지않으니 제목과는 조금 어폐가 있지만 우리의 반능뷰티템으로
누구나 한번쯤 써봤을 이 바세린이 석유의 찌꺼기라면 믿으실 수 있으신가요?
보습역할과 노폐물 제거 등 다양한 역할을 해주던 바세린...
노페물 제거는 커녕 노폐물 자체였다니 너무 충격적입니다.
이렇게 점점 닳아가는 석유가 자동차 연료로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생각보다 많은 곳에 쓰여 환경파괴도 그만큼 우리의 상상보다 더하지않을까 싶습니다.